■ 일 시: 2022. 9. 7~8 (수, 목) 10:00 ~ 17:00
■ 주 관: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 장 소: 각 구별 피해자 거주지
지난 추석을 맞아 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9/7~8 양일간 강력범죄피해자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생필품 지원은 제 1차~7차 피해자지원심의회 대상자 중 생필품 지원 대상자들로 구성되었으며,
그 중, 살인(미수포함), 폭행, 성폭력 등 강력범죄 피해자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생필품 지원은 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주관하고,
매년 관할 경찰서(강서, 구로, 금천, 양천, 영등포)의 협조를 받아 진행되어 왔으며,
올해 역시, 관내 피해자전담 경찰관들과 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자원봉사단 '우산', 사무처장이
피해자들에게 직접 생필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올해에는 사과와 쌀, 라면 등 풍족한 식료품과, 구급 약품 상자로 구성되어
피해자의 회복을 먼저 생각하는 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었다.
해당 물품을 전달받은 폭행 피해자 전OO님은 "꼭 필요한 물품들로만 구성되어 있어
피해자를 진심으로 생각한 것 같다. 감사히 잘 쓰겠다."는 말을 전했다.
또 다른 대상자인 특수상해 피해자 이OO님은 "치료비도 이미 지원을 받았는데,
추석을 맞아 이런 생필품까지 전해주시니 마음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함께 생필품 전달에 참여한 피해자전담 경찰관들과 봉사단 또한
'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이런 취지의 행사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는 말을 전하며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생필품 지원은 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센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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